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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사랑상품권 할인율 5%→10%로 다시 상향 된다
2월부터 시행, 구매력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023년 01월 19일 (목) 20:28:37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올 1월부터 할인율이 축소되었던 고성사랑상품권이 다시 10% 할인으로 상향된다. 고성군은 지난 17일, 지역 내수 경기 활성화와 소비자 이익을 위해 오는 2월부터 고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할인율을 축소(10%→5%)한지 1개월 만에 취한 조치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군은 지난해까지 상품권 할인을 10% 했지만 국비지원 중단으로 올 1월부터 5% 축소 판매했다. 그동안 지역화폐로 자리매김했던 상품권이 5%(할인) 축소됨에 따라 구매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군은 고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증가하여 판매를 늘리고 소상공인 살리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고성군에서는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으로 1인당 25만 원의 고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시중에 총 125억 원가량의 상품권이 풀린 상황이다.
당초 군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이 줄어들면서 발행액을 확대하고 할인율을 5%로 낮췄으나, 군민들의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설 명절을 기회로 삼아 고성사랑상품권의 할인율도 10%로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민지원금이 유통되면서 가맹점의 월 환전액을 2배 이상 늘려달라는 소상공인들의 요구가 많아지자, 신청한 가맹점에 한해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월 환전 한도를 한시적으로 최대 2배까지 확대해주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상생 군민지원금 지급에 이어 고성사랑상품권의 할인율 상향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여 경기를 활성화하고, 큰돈이 들어가는 설 명절에 가계 부담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의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발행하고 있는 고성사랑상품권은 연간 1,227명의 취업 유발효과와 707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군은 밝혔다. 고성군은 올해 280억 원의 판매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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