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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 진진욱 시인 ‘너거들 중맞나’ 펴내
“사물을 사랑의 관점으로 투영... 아름다운 시의 경지에 도달” 평론
고향사랑 남달라 매년 도서 기증 칭찬 자자
2012년 06월 22일 (금) 11:23:43 강혜정 기자 gofnews@naver.com

 재부향우인 월산 진진욱 시인이 지난해 펴낸 ‘비에 젖은 40계단’에 이어 제6시집으로 ‘너거들 중맞나’를 펴냈다.
 진 시인의 시집으로는 ‘촛불’, ‘님은 님이지만’, ‘사랑 지울수없는 그리움’, ‘첫사랑 시루속에키운 물망초’, ‘비에젖은 40계단’과 이번에 발간된  시집 ‘너거들 중맞나’ 6집이 있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시집 서편에는 최근 한국 불교 사회상을 적나라하게 지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진 시인은 ‘한국사회불교실천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의 시를 살펴보면 주로 삶과 사랑 등에 대한 테마를 소재로 스스로가 겪은 사랑앓이를 모티브 해 서정적이다. 

 한 평론가는 진 시인을 두고 “시의 균형미에 있어 흔들림 없이 잔잔하게 자리 잡아 로맨틱한 서정의 순수가치와 그것의 정다운 사회적 공헌이라는 모멘트를 예리하게 포착함으로써 시적 에너지를 증강 시키는 감각이 신선하면서도 충격으로 다가온다”고 평했다.
 또 “사물을 사랑의 관점으로 투영하여 심미적 방법으로 이미지화 시키는 솜씨가 독특하고 신선하여 더욱 아름다운 시의 경지에 도달했다”며 극찬했다. 진진욱 시인은 1994년 가야문학 우수상과 삼오문학상 대상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해 지금은 서정 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이후 여러 차례 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진 시인은 고향사랑이 남달라 매년 고성군과 도서관 등에 시집을 무료 기증해오고 있어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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