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면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각 사회기관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잼! 영현감 잼!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나눔 행사의 잼은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고자 영현면 지역농산물인 감을 사회기관단체 회원들이 직접 따고 깎아 수제로 만든 것이다.

 

영현감 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집집마다 있는 것이 감인데 잼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잼의 색깔도 참 이쁘다”며 “맛도 달콤해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장혜정 영현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영현감 잼 나눔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사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각 사회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특히 감 수확에 도움의 손길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영현면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