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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청년회의소(JC) 2023년 회장에 박지식(현 상임부회장) 회원이 당선됐다. 또 상임부회장에는 김상수(현 내무부회장), 내무부회장 이형민(현 외무부회장), 외무부회장 한태웅(현 사무국장), 감사 이종열·최영석 회원이 각각 당선됐다.
고성청년회의소(회장 조용원. 선거관리위원장 강현미)는 지난 19일 오후 7시 제30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회장단 및 감사를 이 같이 선출했다.
이날 역대회장을 비롯한 스폰스JC인 통영JC,거제JC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별 소신 발표회와 회원들의 질의응답에 이어 무기명 비밀투표를 거친 끝에 6명의 후보 전원 과반 이상 득표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박지식 회장 당선자는 2012년 고성청년회의소에 입회하여 2013 사무차장, 2014년 의전이사, 2016년 사무국장, 2020년 경남울산지구 법률부실장을 거쳤다.
박 당선자는 10년 동안 JC조직 내 주요직책을 맡아 활동하면서 우수신입회원상, 우수회원상, 지구회장상, 소방서장 상을 수상한 바 있어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당선자는 ‘도전과 성취의 길, 꿈이 이루어지는 고성JC’라는 슬로건을 걸고, 젊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도움을 주는 사업을 개발해 지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고성청년회의소를 만들 것이라 다짐했다.
박 당선자는“고성청년회의소의 내실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고성청년회의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출된 2023년 회장단 및 감사는 오는 11월 개최예정인 창립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 후 내년 1월 1일부터 1년 간 임기가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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