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확인해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확보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고성군은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며,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군은 읍·면 공무원과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화 및 방문 조사를 병행하며, 신고사항과 불일치할 경우 자진신고 안내를 하고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는다면 최고·공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방식’을 새롭게 도입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방식’ 참여를 윈하는 대상자는 10월 23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정부24’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면 된다. 비대면 디지털 조사방식에 참여했더라도 유선 조사를 보조적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