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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신부마을 바지락 체험 축제, 1,000여 명 방문해 ‘성료’
아코디언·고고장구·초대가수 공연,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호응 얻어
신부마을협동조합-밤깨비 교육농장-주식회사 더반 전문기관 MOU 체결
2022년 09월 30일 (금) 11:47:30 손서호 기자 gofnews@naver.com
   
▲ 신부마을 앞 갯벌에서 축제 참가자들이 바지락 캐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전문기관 MOU 체결(사진 중앙 김용준 신부마을 협동조합 이사장)
   
▲ 김창국 축제 추진위원장
신부마을협동조합(이사장 김용준)이 지난 25일 고성읍 신부마을 회관 앞 물양장에서 개최한 ‘바지락 체험 축제’가 1,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축제는 지난 여름 계속된 폭염이 한풀 꺾여 맑고 깨끗한 날씨와 높고 푸른 하늘이 드리운 가운데 고성읍 주민자치센터의 아코디언 공연, 고고장고, 초대가수 김미리, 써니의 공연 등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신부마을협동조합과 밤깨비 교육농장, 주식회사 더반이 전문기관 MOU를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MOU 체결을 통해 밤깨비 교육농장은 신부마을 특성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 양성에 함께하고, 주식회사 더반은 신부마을협동조합의 마을기업 인증과 향후 어촌체험마을 지정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후 체험객을 대상으로 갯벌 안전사고 예방수칙 교육과 스트레칭을 안내하고 본격적인 체험이 이뤄졌다.
 
이날 고성읍에서 유일하게 갯벌을 만나볼 수 있는 신부마을에서 가족, 친구들이 함께 바지락을 캐고 물고기를 잡는 등 갯벌을 누비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신부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바지락 국수, 돼지고기 수육, 부추전 등의 지역 음식들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갯벌 축제를 위해 참여한 체험객은 1,000여 명이며, 축제 현장을 방문한 가족 단위 인원을 포함하면 그 이상이 신부마을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용준 신부마을 협동조합 이사장은 “오늘 축제를 찾아주신 방문객들과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마을 주민 스스로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준비해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창국 어촌계장(축제 추진위원장)은 “방문하신 군민, 체험객 분들께서는 안전장비를 꼭 착용하시고, 갯벌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신부마을 바지락 체험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가족은 “평소 즐기기 어려웠던 갯벌 체험을 통해 아이의 교육은 물론, 가족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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