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및 공공급식 사업은 군민들에게는 건강하고 신선한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업인에게는 고성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한 소득을 창출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지상 1층, 전체면적 5,748㎡, 건축면적 722㎡ 규모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했으며, 학교급식 TF팀과 고성군 먹거리생산자회 구성을 통한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와 고성군 공공급식의 장기적인 계획수립과 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공공급식 위원, 학교급식 시범학교,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정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시스템 구축과 학교급식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마쳤다.

 

또한 고성군은 이번 시범사업 대상 학교에 고성교육지원청과 함께 수시로 식재료 현장 사항을 모니터링하는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내년 3월부터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