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한국민족연합(총재 신현하)은 지난달 25일 서울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선진한국민족연합 3주년 기념대회에서 선진한국민족연합 고성군 최규범(현 고성축협조합장)지회장이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임덕규 외신구락부 상임고문, 남덕우 명예총장, 이용광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국내외 귀빈이 참여했다.
 식전행사로는 테너 안시운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김정근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조동옥 사무부총장의 결성취지문등을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동옥 사무부총장은 취지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건국, 산업화, 민주화 과정은 국민적 차원에서 곧게 계승, 발전시키고 현존 시대정신인 국가통합의 대업은 상생적 차원에서 극복. 승화시켜 미래지향적 국가지도력은 위대한 선진한국 달성과 창조적 국민행복을 지향하는 건강한 보수적 입장에서 올바른 국가발전상을 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현하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은 역사·민족·국가관에서 투철한 소명의식을 지닌 새로운 국가적 리더쉽을 필요”로 하고 있다. 새로운 국가지도력은 “국민행복, 국가발전, 민족번영의 입장에서 빛나는 선진한국을 건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수상자인 이규선·김성호·최규범씨에게 각각 감사패가 주어졌다.
 최규범 지회장은 선진한국 민족연합의 중점사업 중 하나인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의 관련 사업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이어 지난 8일에는 선진한국민족연합 박애단 경남지회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선진한국민족연합 박애단은 새누리당 박근혜 전비상대책위원장을 사랑하는 모임으로 구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