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역 점검은 민간 실내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실태와 시설 종사자·이용자 관리 현황,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위생 수칙 등 방역수칙 준수를 점검한다.

 

현재 고성군에는 체육도장, 스크린골프장 등 신고체육시설업 25개소와 요가, 필라테스 등 자유업종 18개소가 운영 중이다.

 

정상호 체육진흥과장은 “정기적으로 민간 실내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종사자 및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실내민간체육시설 등 감염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에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꾸준히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