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자체 특화사업인 ‘독거 어르신 가정 폐의약품 수거 사업’과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 반찬 나눔 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하반기에 추진할 경상남도 공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누고 살피는 맞춤 꾸러미사업’ 및 자체 자원발굴 연계 신규사업 등 2건의 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김경인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을 중심으로 우리 면의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적극 발굴해 공공 부분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자원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대훈 공공위원장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복지 터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에도 특화사업을 추진해 관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이 소외됨이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