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에는 삼산면과 삼산면자연보호협의회, 미룡어촌계 등에서 20여 명이 참석해 해양 정화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영수 삼산면자연보호협의회장은 “어업인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가 함께한 오늘 활동을 통해 ‘바다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산면은 매년 바다의 날을 기념해 바닷가 정화주간 동안 삼산면 곳곳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