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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복 취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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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고성향우회 제41대 박재복 회장이 취임했다, 재부공성향우회는 지난 14일 부산동아대학교 하단캠퍼스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김실곤 제39~40대 회장이 이임하고 41대 박재복 회장이 취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성군 재부 14개 읍·면 향우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재복 신임회장은 “고성의 아들 박재복이 바통을 이어받아 향우회를 이끌어 온 역대 회장들의 업적을 발전시키고 향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복 회장은 고성군 하일면 오방리 출신으로 지원건설, 오경종합건설, 지원홀딩스 회장을 맡고 있다.
김실곤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임기간 동안 코로나19로 모임 활동이 위축되고 활발한 행사를 못해 아쉬웠다”면서 “향우들과 함께한 2년 간의 추억들을 고이 간직하고 향우회 밯전을 위해 일반 회원으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회장 이취임식, 2부 향우가요제, 3부 명랑운동회 등으로 개최됐다. 특히 향우가요제는 KNN 유랑극단 특집 방송으로 예선을 거친 9명의 향우들이 노래와 춤으로 기량을 펼쳤다. 초대가수로 김용임, 김혜연, 하동진, 민영아가 출연해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선물을 나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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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