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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우정, 꿈이 있는 고성군야구장 ‘개장’
총 사업비 85억원 투자 개장식 개최
인조 잔디 구장·본부석·락카룸 등 설치
황명준·신길서·최기모 씨 감사패 수상
2022년 05월 13일 (금) 11:20:38 손서호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 야구인들이 꿈에 그리던 고성군 야구장이 드디어 개장했다.
고성군야구협회(회장 최은철)는 지난 7일 고성읍 기월리에 위치한 야구장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백두현 군수, 고성군의회 박용삼 의장 및 군의원, 백수명 경남도의원, 이진만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대표이사, 백찬문 고성군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시상에서 최은철 회장이 야구장을 개장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황명준 고성군야구협회 고문 ▲신길서 (주)범종합건설 대표 ▲최기모 고성군청 체육진흥과 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동안 고성군에는 사회인야구단 6팀, 리틀야구단 1팀 등 많은 야구동호회가 활동중이지만 공식 야구장이 없어 훈련이나 대회 개최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고성군은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자해 2014년 입지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2020년 10월 착공, 2022년 5월 준공해 이날 개장식까지 마쳤다.
야구장에는 인조 잔디 구장 1면, 본부석 1개소, 락카룸 2개소, 전광판 1개소, 조명탑 6개소 등이 설치돼 다양한 야구 스포츠 행사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구동호회의 친선경기나 전지훈련 팀 유치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고성군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 고성군유소년야구단의 훈련공간이 생겨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갈고닦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상호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많은 스포츠 행사들이 움츠러들었는데, 고성군 야구장의 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와 더불어 각종 스포츠 행사들을 재도약할 수 있게 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고성군 야구장과 동일한 규모의 사회인 야구장 1면을 추가 조성해 고성군이 야구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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