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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선거 여성출마자 역대 최다 4명...당선은?
가 선거구 3명, 다 선거구 1명, 비례 2명까지 6명
모두 입성하면 의회 절반 이상 여성의원, 이목 쏠려
2022년 05월 13일 (금) 09:46:55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6·1지방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2일부터 오늘(13일)까지 이틀간 후보등록을 하게 된다. 선거운동은 오는 19일부터 31일 자정까지 13일간이다.
고성군 지방선거는 군수 도·군의원 군의원 비례대표 까지 14명을 선출하게 된다.(도지사, 도교육감 제외). 예비후보 등록 현황과 12일까지 후보등록 완료자, 여야 공천 후보, 무소속 후보까지 본지가 파악한 결과 총 28명이 출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2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의원 후보 중 여성 출마자가 역대 선거 중 최다여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비례대표 후보는 홀수에 여성을 공천해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때문에 당선 안정권은 여성이다. 
비례대표 후보를 제외하면 지역구에 여성 후보들의 접근이 남성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분포율을 보였다. 그렇지만 이번 군의원 선거는 가-선거구에만 무려 3명, 다-선거구 1명 등 총 4명이 출사표를 던져 여성들의 지역구 출마가 급증한 것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들 4명 중 3명이 정당 공천을 받는 여성 파워를 보여줌에 따라 이들의 선전에 따라 9대 고성군의회 절반가량이 여성의원들로 채워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여기다 무소속 이쌍자 후보는 비례대표를 거쳐 지역구 출마 최초 여성의원이라는 타이틀에 3선까지 넘보고 있어 이번 선거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만약 이들 4명 모두가 입성하게 되면, 비례대표 2명과 함께 6명이 여성의원들이 된다. 총 11명 정원 중 절반 이상이 여성들이어서 경우에 따라서 여성 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까지 나눠 가질 수 있게 된다.
물론 정당이 달라 목소리를 한데 모으기 쉽지 않겠지만 고성군의원 선거 최초 여성의원 절반 당선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성읍 거주 천 모씨(58)는 “여성들의 파워가 대단하다”면서 “만약 모두 당선된다면 참 재미있는 현상도 벌어질 것 같다. 이렇게 많은 여성들이 선거에 출마한 것은 처음 본다. 선거 결과가 기대되기는 처음이다”고 말했다.
역대 선거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4명의 여성 출마자들이 이번 선거에서 얼마만큼 선전하고 또 의회 입성하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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