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원으로는 최초 4선 당선에 이은 5선 도전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평호 전 군수, 박기태 국민의힘 고성당협 고문, 도충홍 고성문화원장, 최종림 고성군노인회장을 비롯해 200여 명이 넘는 지인 및 지지자가 운집해 마치 군수 후보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최을석 의원은 “4선을 하는 지난 16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했다. 그동안 많은 군민을 만나 목소리를 들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능력을 쏟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봉사하고 희생하는 군의원이 되겠다. 누구보다 군민의 목소리를 잘 듣고 군정을 잘 살피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기태 국민의힘 고성당협 고문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최을석 의원을 오랫동안 봐왔는데 일 잘하는 검증된 일꾼이다. 어떤 일을 맡겨도 지역과 고성군을 위해 열심히 잘 할 인물이다”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최을석 의원은 4선 의원으로, 5대 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6대 후반기 부의장, 7대 전반기 의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