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제8대 고성군의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이번에 고성군의원 가 지역구(고성읍·대가면)에 공천을 신청해 선출직에 도전한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민주당 소속의 하창현 군의원과 오재환 도의원 예비후보, 김완식 군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한 지인 및 지지자 등이 참석해 김 의원을 응원했다.

 

김원순 의원은 “이 자리에 서기까지 힘들었는데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4년 동안 묵묵히 열심히 일 할 수 있었던 것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다른 말 보다 열심히 잘 하겠다는 말씀드린다. 일 잘하는 김원순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배우자인 김정렬 씨는 “30년 넘게 집사람 지켜보면서 진솔하다는 것 하나는 자부한다. 이 진솔한 열정을 고성을 위해, 군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순 예비후보는 제8대 고성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