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모범학생들을 위한 고성군청소년 위안행사가 지난 22일 오전 대웅뷔페에서 이학렬 군수, 정경훈 교육장 등 관계자 및 내빈 100여명이 참석해 격려 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BBS 고성군지부(지부장 박창홍)주최, 고성경찰서(서장 박재구)주관으로 열린 가운데 관내 모범청소년 및 육성유공교사 등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 했다.

 국회의원 표창은 황지영(중앙고.2) 학생, 군수상은 이재호 (항공고.3)학생이, 교육장상은 곽민지(중앙고.2)학생이, 경남지방경찰청장상은 하성민(고성고.3)학생이, 경찰서장상은 정원호(항공고.3)학생이, BBS 회장상은 박건호(경진고.1)학생이, BBS 고성군지부장상은 장승일(고성고.2)학생 및 관내 초·중·고등생 총62명에게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박창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이 모범청소년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 됐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라서 훌륭한 지역사회의 역군으로 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에게 문화상품권 등의 선물을 전달하고 중식과 다과를 제공하며 이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