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이 지난 7일 고성보건소를 방문하여 ‘희망가득 응원 꾸러미’를 전달하고, 의료체계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희망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응원 꾸러미 전달은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감염병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건의료 복지 분야 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고성군 보건소에서는 관내 일선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필요한 보건용 마스크 및 소독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고성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김정애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관기관과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고성교육가족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슬기롭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