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은 지난해 6월 개관하여 1,400여명 이상의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들에게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올해에도 창의목공, 첨단목공, 피지컬컴퓨팅, 발명메이커, 드론을 주제로 3대 비전(상상, 도전, 창조의 기쁨)에 부합하는 학생 참여와 배움 중심의 다채로운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첫날인 8일에는 회화중학교 학생 19명이 ▲CAM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제품 설계 디자인(첨단목공) ▲팀빌딩과 코딩을 활용한 브레이크 댄스 로봇 만들기(피지컬컴퓨팅) ▲AI를 활용한 로봇팔 제작·제어(발명메이커)에 관한 교육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발명메이커교육은 아이톡톡의 대표 화상원격수업시스템 ‘톡톡유프리즘’을 활용한 혼합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미래지향적 혁신 교육을 펼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삼락은 12월까지 학생들에게 문제해결 중심의 창의 융합 기반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최신 교육시설과 인프라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애 교육장은 “2022년도에도 삼락은 학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미래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경남 메이커교육 활성화의 중핵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며 “코로나19를 비롯한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미래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