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주 노래교실은 고성읍 동외로 134 3층에 위치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성지회 사무실(연예예술인 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현재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50명까지 수강생을 받을 계획이다.

 

거류면 출신의 한경주 노래강사는 히트곡 ‘참 나쁜남자’를 필두로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가수로 활동하고 오랜 기간 강사로도 출강을 했다.

 

현재 한국고고장구진흥원 고성지부장, 한국가요강사협회 부산지회장 등을 맞고 있으며 공연예술 분야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주 강사는 “즐겁게 노래하면서 멋진 인생, 건강한 인생, 행복한 삶을 위해 해피 명품 노래교실로 오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주 노래교실을 지원하는 고성연예협회 심영조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게 움츠러들어 많은 어르신들께서 노래교실 같은 여가생활에 목말라 있었다”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성지회는 실버합창단, 레이디스중창단, 트롯장구, 아코디언연주단, 섹소폰연주단, 밸리댄스공연단, 가수 등 200여 명의 지역 대중예술공연단과 취미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고성군노래교실경연대회, 경상남도노래교실경연대회, 고성군연예예술인시상식, 미스터트롯과 함께하는 고성희망드림콘서트 등을 개최하며 지역대중예술공연을 선도하고 있는 단체로 군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