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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대응에 행정력 집중...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조정한다
오후 3시까지 검사하고 결과 신속히 알려
재택치료자·자가격리자 효과적 관리 나서
2022년 03월 04일 (금) 10:35:24 손서호 기자 gofnews@naver.com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대응에 고성군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나날이 확산세를 보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누르기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해 왔다.
먼저 재택치료·격리 등으로 발생하는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보건지소에서 수행하던 일부 업무를 축소하고 코로나19 감염병신속대응추진단을 구성했다.
 
또한 행정안내센터(055-670-4781)를 운영해 변화하는 방역체계에 군민들의 궁금증과 혼란을 해결하고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강병원 055-673-0101, 더조은병원 055-672-1111)를 통해 의심자의 의료상담이나 재택치료자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처하고 있다.
특히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를 6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군민들이 신속항원검사나 PCR검사를 받는 데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해 왔다.
 
이 같은 대응에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자, 신속항원검사뿐만 아니라 PCR검사의 건수도 폭발적으로 늘어나 검사 판독이 늦어지면서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하는 것이 오히려 공무원들의 부담만 가중될 뿐 코로나19의 확산 대응에는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평이 나왔다.
PCR검사 건수가 늘어나는 와중에 신속항원검사를 6시까지 운영하기 위해 인력을 투입하다 보니 검사 판독이 점점 늦어져 현재는 오후나 뒷날이 되어서야 결과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이에 고성군은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시간을 조정해 행정 역량을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한 시책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에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시간을 단축해 오후 3시까지 운영하는 대신, 단축된 시간만큼 PCR검사 결과를 신속하게 알려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코로나19의 확산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PCR검사 결과를 군민들에게 빠르게 알리는 것이 코로나19의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주춧돌이라 판단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하게 됐다”며 “재택치료자나 자가격리자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감염병대응추진단이나 행정안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금만 더 힘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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