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고성농협은 지난해 10억 7,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신용사업에서 상호금융대출금 1,895억원, 상호금융예수금 2,158억원, 경제사업량은 27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농업인 조합원들을 위하여 상토매트 및 상토 9,200만원, 농약10% 할인판매 6,100만원, 친환경단지 유박 영양제 퇴비 지원 8,800만원, 조합원자녀 장학금 1,300만원 등 교육지원사업비로 6억 4,000만원을 지원했다.

 

곽근영 조합장은 “지난해도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라는 비전 아래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에서는 이성갑(상리)·이상근(삼산)·최희석(하일)·박명수(하이)·임영규(영현) 씨가 영농회장상을, 이영란(상리)·강정순(하이)·박동순(영현) 씨가 우수부녀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또 최현자(상리)·서혜령(삼산)·진영선(하일) 씨는 우수농가주부모임상을, 진행현(상리)·이진상(삼산) 씨는 경제사업유공자 상을, 우수기관직원 표창에는 이옥순(고성군농업기술센터), 송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사무소) 씨가 선정돼 수상했다.

 

직원표창에는 이석렬 과장이 농협중앙회장 상을 받았으며, 이희영 계장·김민희 주임이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장 상을, 곽상규 계장·성재경 과장보가 조합장 상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