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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명 도의원, ‘초등돌봄 시간 연장’ 결실 맺다
5분 자유발언 통해 돌봄 확대 운영 강조
3월부터 초등돌봄교실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
2022년 01월 21일 (금) 10:48:33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백수명 경남도의원(국민의힘, 고성1)이 지난해 10월 경상남도의회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초등돌봄교실 연장 운영’이 결실을 맺게 됐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초등돌봄교실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백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아이 돌봄’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확대 운영이 필요하다 주장했다.
 
당시 경남도의 ‘온종일 돌봄’은 301개소에서 7,382명이, 경남교육청의 초등돌봄교실은 524개 학교에서 2만 1,297명이 이용하고 있어 경남 초등학생 18만 9,091명 중 15.71%만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라 밝혔다.
 
또한, 경남교육청의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수의 87.2%가 1, 2학년에   집중되어 있고, 학생 수가 많은 초등학교는 1학년 신청자가 많아 2학년은 돌봄 대상자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은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서울 노원구의 ‘우리동네 아이휴센터’와 충남 홍성군의 아파트 단지 내 ‘아동통합지원센터’ 설치 운영 사례를 전국 우수 모델로 소개하면서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에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유휴 공간을 활용한 해결책 마련 등의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노력을 해달라 촉구했다.
 
백 의원의 이런 노력이 반영되어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은 수요자 욕구 반영 초등돌봄교실을 오후 7시까지로 연장하고, 돌봄전담사 근무시간도  1일 4.5시간제, 6시간제에서 8시간 전일제로 확대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2년 돌봄전담사 인건비 역시 전년 대비 70억 1,315만원이 증액된 321억 7,085만원을 편성했으며, 전담 교실을 늘리고 노후화된 교실 환경 개선을 통해 어린이 돌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백수명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만들기’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이다”고 강조하며 “이번 돌봄시간 확대와 돌봄교실 확충은 분명 큰 성과이나, 앞으로도 경남이 명실상부한 아이돌봄의 선도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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