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박기선 의원이 ‘지방의정 봉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고성군의회는 지난 11일 고성군 공룡엑스포행사장 주제관에서 열린 제155회 경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박기선 의원이 지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이학렬 군수와 박태훈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황영상) 회원 등이 참석했다.

 박기선 의원은 평가 항목 각 부문별 고른 점수를 획득 하는 등 최고 점수를 얻었으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노력뿐 아니라 지방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의정봉사상은 5분 자유발언, 조례 발의, 행정사무감사활동, 의정과 지역발전 기여도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