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점식 통영고성 국회의원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유난히 힘들었던 2021년이 저물고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 새해가 환히 밝았습니다.

2022년에는 검은 호랑이의 용맹하고 강인한 기운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과 기회가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드립니다.

2021년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간사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축수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통영?고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특히 굴 껍데기, 멍게 등 피낭류 껍질 등을 폐기물에서 제외하고 수산부산물의 친환경적 처리 및 재활용 촉진을 도모하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법’을 제정하여 통영?고성 지역을 비롯한 수산업계의 숙원을 해결하는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또한 바다환경지킴이 활동 근거 마련 및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해양폐기물의 재활용 처리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해양폐기물 관리법’, 항만구역 내 적십자병원과 같은 공공보건의료시설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항만법’, 동물 진료행위 표준화 및 투명한 진료비 공개 근거를 마련하는 ‘수의사법’ 등 다수의 법안발의를 통해 농어민과 주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아울러 국토 5호선의 시작 지점이 거제에서 통영 도남동으로 연장됨으로써 국비 한산대첩교 건설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고, 통영?고성을 비롯한 경남 지역의 고용위기지역 및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한을 1년 연장하도록 하는데 기여하는 등 주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앞으로도 늘 초심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 희망의 빛이 떠오르는 새해를 만들어가기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댁내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위기의 대한민국에서 기회의 대한민국으로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