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미래신문
최종편집 : 2022.5.27 11:06
뉴스 피플 기획ㆍ특집 사설ㆍ칼럼 포토 학생ㆍ시민(주부)기자 독자마당
> 뉴스 > 뉴스 > 사회
     
“동물보호소 건립에 원활한 소통과 인센티브 등 대안 필요”
동물보호센터 관련 4자 회담 열려
주민들, “숲이 많은 외곽의 군유지 건립하는 것이 맞다”
행정-비글구조네트워크, “농업기술센터가 최고의 적지”
2021년 12월 23일 (목) 20:13:26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군, 고성군의회, 우산리 주민, 비글구조네트워크 관계자들은 4자회담을 열어 서로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고성군 동물보호센터 건립 관련 비글구조네트워크가 요청한 3자회담이 주민까지 포함된 4자회담이 열려 서로의 입장차는 줄이지 못했지만 원활한 소통 필요성과 인센티브 등 대안이 나왔다.
고성군, 고성군의회, 우산리 주민, 비글구조네트워크 관계자들은 지난 21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4자회담을 열었다. 고성군에서는 이기봉 부군수와 농업기술센터 소장, 담당과장이, 고성군의회에서는 이쌍자·김향숙·김원순 의원이 참석했다. 
 
4자회담은 이쌍자 의원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이기봉 부군수는 “계획대로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하는 것이 최적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읍에 거주민이 많기 때문에 접근성 등을 고려했다. 내년까지 보호, 운동시설, 동물병원, 분양실 등이 설치된다면 군민이 수혜자가 된다”고 했다.
 
비글구조네트워크 유영재 대표는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하는 것이 합당하다. 주변 지차체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를 하고 있다. 이는 전국적인 추세”라고 했다.
 
주민 대표 중 이철원 외우산청년회장은 “임시보호소를 한다고 했는데 눌러앉으려 하고 있다. 군수는 건립에 주민 동의 필요 없다고 했다. 고성군의 주인은 군민인데 군민을 우롱하고 있다. 동물보호센터가 필요하다고 본다. 군민과 동물이 공존해야 한다는데 군민들이 무시당하고 불편을 겪는 것은 맞지 않다. 공원화 할 수 있는 숲이 많은 군유지는 많이 있다. 외곽에 건립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또 다른 주민도 “왜 하필 농업기술센터인가. 센터는 청정지역으로 생명환경연구소, 미곡처리장, 공동토마토선별장이 있다”고 했다.
 
군민인 강정우 씨는 “소음측정기로 소음을 측정해 보니 50에서 55데시벨이 나왔다. 본인도 소를 키우지만 냄새가 안 난다. 냄새의 문제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고 했다.
 
이철원 청년회장은 “군유지 중 가구가 적은 곳 있고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설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행정에서 단호하게 정해 못 박을 것이 아니라 문을 열어놓고 일을 진행해 달라”고 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소통이 부족했다며 앞으로 소통을 잘 해나가자고 했다. 특히 인센티브 부분은 좋은 대안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비글구조네트워크는 21일 4자회담 직전 동물에 적절한 사육공간을 제공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동물 학대 등의 혐의로 백두현 군수와 군의원 11명을 고발했다.
박준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고성미래신문(http://www.gof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163(2층)  |  대표전화 : 055)672-3811~3  |  팩스 : 055)672-3814  |  사업자번호 612-81-25521
등록번호 : 경남 아 00137(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1년 4월 7일  |  발행년월일:2011년 4월 20일  |  발행인ㆍ편집인 : 류정열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태웅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 및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2011 고성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o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