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전직 고성읍장 14명을 초청해 고성읍의 운영 방안과 현안 사업 등을 설명하고, 고성읍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토론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시가지 내 주차 공간 확보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 ▲공룡시장 주차장 이용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코로나19로 일상 업무와 함께 재난지원금 지급, 백신 접종 등 추가 업무들로 고생하고 있는 후배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코로나 방역 준수 및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행수 전 고성읍장은 “작은 힘이지만 살기 좋고 행복한 고성읍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고성읍장은 “고성읍에 대한 애정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제안을 해주신 선배 공무원들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린다”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통한 다양한 조언은 고성읍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