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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제268회 임시회 개회
‘경상남도 도의원 고성군 선거규 유지 촉구 건의안’ 채택
하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 및 각종 부의안건 심의
2021년 10월 15일 (금) 10:06:42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는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25일까지 12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청년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3일간의 일정으로 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 사업에 대한 하반기 현장 확인 의정활동을 펼친다.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정례회 대비 현장확인 의정활동의 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고성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재의의건 등을 상정하였고, 김향숙, 이쌍자, 이용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향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공룡엑스포 이후 나아가야 할 당항포관광지의 다양한 발전방안 등을 제안했으며, 이쌍자 의원은 둠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 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둠벙의 체계적인 보전·관리 및 적극적인 활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이용재 의원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야간 도시경관도 살릴 수 있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우정욱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고성군의회 전 의원이 공동발의한 ‘경상남도 도의원 고성군 선거구 유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고성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2018년 6월 헌법재판소의 광역의원 선거구간 인구편차를 4대1에서 3대1로 바꿔야 한다는 결정은 광역의원 선거구를 단지 인구수만을 기준으로 한 불평등한 결정이며,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선거구가 재획정되면 농·어촌지역의 대표성이 크게 약화 돼 정치적 고립과 소외가 더 커지게 될 것이다”라며 “나날이 심해지는 도·농간 격차를 막고 양극화 해소를 위하여 기존의 선거구를 유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
 
덧붙여 고성군수가 재의를 요구했던 ‘고성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 표결을 거쳐 조례 원안대로 가결됐다.
의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사하고, 심사한 조례안 등 부의안건은 25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확인 의정활동을 통해 확인·점검된 각종 사안들은 올해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의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용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지식을 적극 활용하여 군민들의 궁금점을 해소하고, 군민의 관심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를 챙겨 볼 수 있는 내실있는 현장 확인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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