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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면 새마을, ‘사랑나눔 반찬배달’ 실시

외출 어려운 독거노인·이웃에 밑반찬 전달

2021년 10월 01일 (금) 11:48:49

손서호 기자

하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상원)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두남)가 지난달 28일 하이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150가구 및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반찬배달’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외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우상원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웃 간의 온정으로 우리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주열 하이면장은 “매년 뜻깊은 일을 해오고 있는 것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더 많은 나눔의 손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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