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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고발> 도로만 생기면 주차부터 하는 고성
고성읍 하나로마트 뒤편 도로
개통 하자마자 도로변 주차장 형성
2021년 09월 03일 (금) 10:26:22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고성읍 하나로마트 뒤편에 새로 개통된 도로에 차들이 줄지어 주차돼 있다.
고성군은 고성시장과 서부농협 일대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1억 2,339만원을 들여 서부농협-성덕도고성교화원(소로2-8호선) 구간 도로를 개설했다.
하지만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새 도로가 개통 되자마자 양쪽 차선변에 차들이 주차되고 있어 마치 주차장을 보는 듯 하다.
평소 차량통행이 많은 구간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양 방향에서 오는 차량이 마주하면 한쪽은 비켜섰다가 지나가야하는 상황이 나오고 있다.

한 주민은 “도로변 양쪽에 주차라인이 그려져 있지 않은데도 모두 주차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럴 바에는 도로가 아닌 주차장으로 만들지 그랬나”고 꼬집었다.
또 다른 주민은 “도로가 새로 생기면 일단 주차부터하고 본다. 문제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도로를 만들고, 새 도로 구간은 불법주차 단속이 제대로 안 되니까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행정에서는 민원이 들어오거나 경찰서에서 주차단속 필요성이 제기되면 검토 후 주차단속을 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처럼 읍내 도로변 곳곳에 주차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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