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최기두)는 25일 23시경 아버지가 직장을 잃고 금전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며, 가족과의 불화로 집을 나간 이 후 휴대전화 통화연결이 되지않아 자살 등 극단적인 상황이 의심되어 119에 휴대전화 위치추적 요청에  고성구조대 및 고성119안전센터 구급대 신속 출동하여 고성군 대가면 일원을 수색하여 고성공룡나라휴게소(하남방향)에서 가출자 고00(남/50) 구조하여 보호자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고 전했다.
 사건은 지난 25일 23시경 아버지가 금전적인 어려움 등에 가족과 불화로 집을 나간 이후 휴대전화 연결이 되지않아 자살등 극단적인 상황이 의심되어 딸이 본부상황실에 위치추적을 요청했고 위치추적 결과 고성군 대가면 일원으로 확인되어 고성소방서는 즉시 관할 안전센터 구급차, 구조대를 현장에 출동시켰다.

 이에 출동한 대원들을 구역별로 분산 되어 지역을 수색하였나 요구자 발견에 어렴움이 있었다 2차 위치추적에도 대가면 일원 정보가 나타나 고성경찰서 112상황실에 차량 조회결과 고성으로 들어온 사실이 없었으며, 한국도로공사 차량조회한바 11:44분경에 통영IC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한 내용이 확인되어 고속도로 휴게소로 이동하여 공룡나라휴게소(하남방향)에서 차량을 발견하여 신원확인하여 보호자에 인계했다
 이날 출동한 고성구조대 정재필 팀장(소방장)은 “조금만 늦었어도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났을 것”이라며“앞으로 소중한 생명을 쉽게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