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회(회장 박완욱)가 지난달 30일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사랑의 한우 나눔’으로 고성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사업에 곰탕 180개를 기탁했다.

박완욱 회장은 “이번 나눔은 (사)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활동으로 영양 불균형이 생기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성지역자활센터 신진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한우곰탕을 후원해 주신 (사)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 박완욱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에게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안부 확인, 가사·외출동행 등 일상생활지원,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 후원 연계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