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고성군이 경영환경 개선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 ‘2021년 2차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2차 신규(초기)창업자 등 소상공인을 위한 고성군 영세상인 시설경영환경 개선사업’을 공고했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제로페이 가맹업체)을 대상으로, 업체별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점포 경영환경 개선으로는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시설집기류 구매, 안전·시스템 분야, 코로나19 방역시설 등이 있고 홍보 지원으로는 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등이 있다.

지원 신청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최근 1년간 명시) 또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 증명원(최근 1년간 명시), 상시종업원수 확인서류, 건축물 대장 제로페이 가입확인서 등과 신청서식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2일까지이며 고성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및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총 28개소를 선정하며 발표는 7월 19일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신규창업예정자를 포함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세상인 시설경영환경 개선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동일하고 생활밀접형 업종, 청년대표자, 2020년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의 경우 우대한다.

6개월 이상 창업자의 경우 지원 서류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같으며 창업예정자의 경우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등 수집·이용에 관한 동의서, 표준견적서 등이 필요하다.

창업예정자가 사업에 선정될 경우 사업선정일로부터 사업완료일(선정결과 통보 후 3개월 이내)까지 사업자등록이 완료돼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2일까지이며 고성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및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총 28개소를 선정하며 발표는 7월 19일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일자리경제과(055-670-2304) 또는 고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