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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에게 전달된 블루베리와 손 편지에 ‘훈훈’
하나블루베리농원 박해운 대표, 블루베리 23kg 기탁
2021년 06월 18일 (금) 11:13:58 손서호 기자 gofnews@naver.com
   
 
하이면 와룡마을에 소재한 하나블루베리농원 박해운 대표가 지난 14일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해 6.25 참전유공자들과 월남참전유공자들께 전해 달라며 직접 수확한 블루베리 23kg과 손 편지 23장을 전했다.
박해운 대표는 “총탄과 포탄이 빗발치던 전쟁터에서의 공포와 두려움 속에 나라를 지키느라 희생해 주신 덕분에 우리가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며 “고령의 유공자분들께서 편안히 여생을 보내시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주열 하이면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올해도 잊지 않고 참전유공자들께 마음을 전해 주신 박해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한분 한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을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농부 박해운 씨는 지난해에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지역 내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수 쓴 편지 25장과 함께 블루베리를 기탁해 감동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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