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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면 심상정씨 , 한시백일장 대회 입선
“후학들에게 우수한 전통문화유산을 계승ㆍ발전시켜 나가야”
2012년 04월 20일 (금) 10:57:46 조은희 기자 gofnews@naver.com

   
 
 하동향교 주관으로 지난 6일 열린 ‘전국한시백일장 대회’에서 심상정씨(소석)가 참방으로 입선했다.
 하일면 수양리가 고향인 심 씨는 국문학과 출신으로 35년간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한시에 뜻을 두었다고 한다.
 그는 한시에 관심을 가진지는 2년 정도이며 고성군 출신으로 전국 한시계에 이름을 높이고 있는 정창석씨로 부터 사사 받고 있다.
 그의 한시 실력은 곧바로 나타나 지난해 고성문화원에서 개최한 한시백일장 대회에서도 을부 장원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그는 이번 한시백일장 대회에서 하동과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한시로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심씨는 “한시는 하면 할수록 어렵다”고 말하면서“ 선조들의 숭고한 얼을 계승하고 한시만이 가지고 있는 풍류와 선비정신을 통해 인정으로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하는 한편 후학들에게 우수한 전통문화유산을 계승ㆍ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한시 예찬론을 펼쳤다.


讚河東文物(찬하동문물)

河東物色映東南(하동물색영동남)
魚躍蟾江月滿潭(어약섬강월만담)
救國梅軒三傑夢(구국매헌삼걸몽)
濟民一蠹九疇探(제민일두구주탐)
花開勝地來春雨(화개승지래춘우)
智異名山起夕嵐(지리명산기석람)
八景風光觀覽裡(팔경풍광관람리)
松林白戰苦吟含(송림백전고음함)
하동 문물 경색이 동남에 비치고,
섬진강에 물고기 뛰어놀고 달빛은 청담에
가득하구나.
구국하신 충의공 매헌은 삼걸(소하,한신,장량)을 꿈꾸고,
제민하신 일두 선생은 홍범구주를
탐색하셨구나.
화개 승지에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비가 촉촉이 내리고,
지리 명산에는 영기서린 저녁 람기 은은하다.
아름다운 팔경 풍광에 취한 채로,
송림 백일장에 시 한 수 읊조리네.


경남 고성군 하일면 수양리 간곡길 85  소석 심상정
2012, 4, 15 하동향교 주관 전국 한시백일장 참방 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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