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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 수상
지방자치 정책 대회에서 정책 우수성 인정받아
5월 기준 2청소년 ,493명, 5억 6,700만원 사용
서점>문구점>편의점>안경점 순 학부모 부담경감
2021년 06월 04일 (금) 11:06:42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군이 지난달 31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개최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지방자치법 제152조에 근거해 지방분권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2018년 창립됐다.
현재 전국 115개 시군구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지방정부의 좋은 정책과 조례를 발굴하여 이를 중앙정부가 수용하고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우수 정책으로는 고성군의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외 서울시 구로구의 ‘IOT기반 위험시설물 예·경보’, 대전 유성구의 ‘과학브랜드 유성다과상’ 등 총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고성군의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올해 1월부터 전국 최초로 13~15세의 청소년에게 매월 5만 원, 16∼18세에게 매월 7만원씩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며,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2,513명이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았고, 가맹점 844개소가 등록돼 있으며, 5월 26일 기준 2,493명이 5억 6,700만원을 사용해 학부모의 부담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1월부터 4월까지 청소년들이 이용한 최다 가맹점은 서점이고, 다음으로 문구점, 편의점, 안경점 순이다.
당초 바우처 카드가 대부분 식료품, 식사 등에 소비될 것으로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으나 오히려 최다 사용 가맹점 5개소 중 관내 서점 2개소가 포함되어 있어 청소년 스스로가 이 사업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는 평가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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