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경지원 사업 ‘밝은 눈 안경지원’은 2021년 드림아동 건강검진 결과 저 시력 아동 및 안경교체시기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관내 한길 안경원(대표 김규한)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규한 대표는 2014년부터 해마다 드림스타트 아동 30여 명에게 안경을 후원해 눈 건강 증진 및 학습 저해 요인 감소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유정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의 눈 건강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길안경원 대표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건강검진, 예방접종, 학습지원, 심리상담, 체험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