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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경 취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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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경 이임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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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화 취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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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삼태 이임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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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제15대·16대, 한국여성농업인 고성군연합회 제6대·7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농어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50명 이내로 참석 인원을 제한한 가운데, 행사에는 백두현 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농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한농연 배삼태 이임회장과 한여농 권영경 이임회장, 김외숙 사무국장이 재직기념패를 받았고, 이임하는 회장단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배삼태 이임회장은 “회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년이 황금 같은 시간이었다.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농업이 앞으로 가야할 길에 박성화 취임회장이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권영경 이임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아쉬움이 남는다. 우리 농업인들이 위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 앞으로 회장님들이 펼칠 큰 뜻에 힘 모아 달라”고 했다.
이어 이임회장들이 취임회장들에게 각 회기를 전달했다.
박성화 취임회장은 “농업, 농촌 어려운 현실이다.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위해 행정, 의회 농민이 한 마음 한 뜻을 모아야한다”며 “고성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경 취임회장은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책임감, 열정, 배려심 이 세 가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세 가지를 잘 지키는 회장이 되어 농업?농촌 미래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고성군연합회는 ‘군민 위해 건강한 먹거리 생산하는 한농연’이라는 슬로건으로 고성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
gof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