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의용소방대 신임 남성대장에 허윤도 씨가, 부대장에는 이규열 씨가 각각 임명됐다.

고성소방서(서장 조길영)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임명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허윤도 대장과 이규열 부대장은 다년간의 현장활동 및 각종 사회봉사를 통해 동료 대원들의 두터운 신망과 신뢰를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투철한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임명받게 됐다.

허윤도 대장은 “고성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화재예방 및 홍보 등 소방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길영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장과 부대장에 임명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지역민의 생명과 재난을 예방하는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9개대 500여 명으로 구성돼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고, 평소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화재 예방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