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대출·반납, 상호대차 서비스, 도서 예약 서비스 등이 가능해지며 자료실과 학습실 내 좌석은 1/3 이하로 조정 운영된다. 

 

도서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이고 발열 체크 후 체온이 37.4℃ 이하일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고성도서관은 부분 개관에 앞서 자료실 정비 및 도서 라벨 재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편리한 출입자 확인을 위한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자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1월 독서진흥 행사로는 신축년 소의 해를 맞이하여 모든 일이 잘 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다 돼소’를 주제로 ▲연체 걱정 없소 ▲새해 복 많이 받으소 ▲공룡이랑 놀아보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고성도서관 담당자는 “부분 개방과 동시에 진행되는 독서 진흥 행사를 통해 그동안 위축되었던 도서관 이용이 다시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모두가 앞장서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