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JC특우회는 지난 24일 오후 JC회관에서 운영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01년 임원진을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최현철 특우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 명이 임시총회에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회의를 개최했다.

 

최 회장은 “코로나19로 올 한해 모든 행사들이 축소 또는 취소되었다”면서 “이러한 위기를 잘 극복한다면 더 좋은 날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 이여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했다.

 

송호준 회장 당선자는 “고성JC특우회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믿고 맡겨준 것은 회원 서로 간 화합과 우정을 더 공고하라는 주문으로 알고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JC특우회는 현역 회원들의 모범이 되고 길잡이가 되기 위해 묵묵히 조언하고 현역들의 성공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현역회원과 특우회 회원들이 잘 융화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도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성JC특우회는 오는 12월 23일 회장 이·취임식과 회갑회원·고희회원 축하연을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