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백두현 군수, 박용삼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 한해 회원들의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시상식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 표창에 황종식, 경남지부장 표창 박필점·양영숙, 고성군수 표창 이정숙·허태호, 국회의원 표창 한병우·김향자·서은주, 고성군의회 의장 표창 장봉남, 고성경찰서장 감사장 이원자·황성호 회원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한국자유총연맹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각각 수상했다.

 

또 부친과 함께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나서 봉사인들에게 귀감이 된 고성고등학교 송시후 학생이 고성군지회 표창을 받았다.

 

오경기 지회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가운데 열일 제쳐두고 열심히 방역봉사를 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 결 같이 봉사자로서 고성군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

백두현 군수와 박용삼 의장을 “코로나19 방역에 힘쓰셨는데 행사를 축소해 진행하게 됨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고성군과 군민을 위해 봉사하심에 감사드리며, 행정과 의회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돕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회원들은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통일기반조성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환경정화 운동 등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 중앙회장·경남지부장 수상자들     ▲ 국회의원·의장 표장 수상자들     ▲ 고성군수 표창 수상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