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회장 백찬문)가 지난 13일 고성읍 농협하나로마켓 앞에서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살림 3감(減) 운동 캠페인’을 전개 했다.

 

생명살림 3감(減) 운동은 기후 위기와 환경파괴에 따른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절약, 비닐 플라스틱 사용 안하기, 수입육고기 30% 줄이기’를 실천과제로 추진하는 운동이다.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에서는 지속적으로 3감 운동 캠페인을 펼쳐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홍보하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구 환경 지키기 생명살림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같은 날 새마을지도자 고성군협의회(회장 최춘삼)에서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은 사회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고령 독거인들의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마음 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가까운 이웃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계획됐다.

 

이에 홀몸노인들이 하기 어려운 집안일을 돕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우선적으로 무선리모컨 LED전등 28개를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른신댁에 설치해 드리는 등 지속적이고 실효성이 있는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