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규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천명자)는 지난 18일 쌀 880kg과 동진로타리클럽 20kg, 동부농협 동해지점에서 100kg을 후원받아 어려운 가정에 기탁했다.

 

쌀 1,000kg 중 400kg은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직접 기부했으며, 나머지 600kg을 동해면에 기탁해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2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영오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주재성)·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은 풍성한 추석을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쌀 300kg를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같은 날 회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진철)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정애)도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과 더불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십시일반 모은 쌀 510㎏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지난 22일에는 하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재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옥선)가 백미 20kg 26포를 마을별 취약계층에 직접 배부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날 고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권수)·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인숙) 역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각 마을 별로 40kg의 쌀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각 마을에서 모인 쌀은 한부모 가정·독거노인 등 마을의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및 다문화 가족 등에게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된다.

 

각 읍면별 회장들은 “이번 추석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