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용 대표는 “추석을 맞아 많은 유동인구로 자칫 방역이 취약할 수도 있는 시기에 고향 면민들의 건강을 위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함께 이 위기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영랑 영현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분들에게 마스크를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면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 받은 마스크는 마을이장, 사회단체 등을 통해 모든 면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디에이치테크(주)는 냉각탑, 폐수처리 시스템, 약품주입 시스템, 냉각수처리 시스템 등 수처리 주변설비를 생산하는 환경에너지 산업기업이다.

 

황소용 대표는 영현면 ‘촌스런 축제’나 지역 대소사에 매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국내 대표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가입하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