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새누리당 통영.고성 국민경선에서 탈락한 김명주 후보가 새누리당 총선 및 대선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을 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지난 21일 오후 2시에 통영시청 브리핑 룸에서 가졌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록 저 자신은 그 경선에서 패배 하였지만, 자신이 줄기차게 주장하여 온 국민에 의한 새누리당 후보가 선출 되었다. 공천권이 중앙당이 아니라 일반 유권자에게 주어지는 정당 민주화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그기에 큰 의미를 두고 이번 경선에 깨끗이 승복한다고 했다.
또 “ 이번 경선의 선거인단이 800여명의 작은 숫자가 15만 유권자를 대변할 수 있는지 에 대해 묻고 싶다 ”고  피력하며“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완전개방형 국민경선제도 도입이 바람직 하다”고 덧 붙였다.

특히 김 후보는 “앞으로 우리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대안들을 만들어가고 지역민들과 소통하겠다” 면서 “4년 뒤 총선에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차기 총선에 출마 할 뜻을 강하게 내 비췄다.
 “팽팽하리라는 당초 예상을 깨고 3위로 주저앉은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김후보는 자신이' 능력이 부족했다. 자신은 정도를 지켰다. 자신을 지지해준 작은 숫자지만 향후에 희망이 되는 표다' 고 답했다.
 김후보는 지난 100여일 동안 자신을 지지해준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정겨운 지역의 선후배로서 항상 같이 할 것을 약속한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