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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이 드디어 19일 개관식 행사를 열고 개관한다.
본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튜브 영상송출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및 고성군유튜브 Live 영상송출 등 비대면 행사로 이뤄진다. 2시에는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군의회 의장, 고성군청소년센터 관장,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참여위원회 위원장의 인사가 영상으로 송출된다.
이어 청소년 댄스 동아리 디클로이, 트와일라잇, 다즐 및 보리수동산 풍물공연 등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축하공연 후에는 센터 실별 소개, 프로그램 소개, 참여 청소년 모집홍보 등이 있은 후 오후 3시부터 대면행사 현장 송출이 있다.
대면행사는 고성군청소년셑너 앞마당에서 이뤄지면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응에 따라 유동적으로 약 40여 명이 참석한다.
2시부터는 센터 앞마당에서 청소년센터 등 7개 정도의 야외부스를 운영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펼친다. 1층 모이자홀에서는 청소년 댄스 동아리, 보리수동산 풍물공원, B-BOY 힙합 공연이 진행된다. 각 실별로는 실내활동체험으로 군수, 의장과 함께 하는 제과제빵교실, 아이스브레이킹 및 보드게임, 머핀으로 그리는내 초상화, 나만의 떡볶이 레시피 등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청소년 중심으로 행사를 추진하며 초청장은 발송하지 않는다”며 “고성군유튜브 Live 영상 송출을 위한 구독 신청 및 유튜브 시청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사전행사로 16일 동아리 공연, SNS릴레이, 센터 소개 등 유튜브, 밴드 영상을 게제하고 고성군청소년센터 앞 영상도 상영한다. 동아리 2개팀은 ‘힘내세요’ 게릴라 공연을 고성군청, 의회에서 펼친다. 17일, 18일 양일간은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 동아리 깜짝 공연, 센터 앞마당 및 관내 병원 외부에서 동아리 ‘힘내세요’ 게릴라 공연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고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놀이와 참여의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해줄 청소년센터 개관을 맞아 군민 모두의 관심과 청소년의 행복공간으로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개관식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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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