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존 상리 연꽃공원에서 진행하는 일요 상설공연, 프리마켓과 연계해 상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담근 식혜와 미숫가루, 옥수수, 빵 등의 먹거리 등 지역농산물과 음료를 판매하는 행사이다.

 

상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에서는 ‘연꽃공원 소소한 행복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알리고,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채향수 민간위원장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주말에 시간을 내어준 위원들의 헌신적인 마음과 적극적인 봉사정신에 감사하다”며 “다 같이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상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하반기에 ▲토닥토닥 내마음 행복 찾기 사업 ▲반찬배달사업 ▲꽃으로 힐링하는 룰루랄라 사업 ▲산타할아버지 상리면에 오셨네 선물나눔 행사 등 다양한 자체특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