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미래신문
최종편집 : 2020.8.14 14:04
뉴스 피플 기획ㆍ특집 사설ㆍ칼럼 포토 학생ㆍ시민(주부)기자 독자마당
> 뉴스 > 뉴스 > 축제/행사
     
‘이동훈 가요제’ 고성 대표하는 가요제, 콘텐츠로 만든다
인터뷰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 심영조 지회장
2020년 07월 03일 (금) 11:39:01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 구만면 출신 이동훈 씨, 작곡가로 명성 높아 

- 고성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제공하는 기회

- 일부 군민들 의문에는 성공적 개최로 답할 것


『구만면 출신으로 현재 (사)한국가요(작사?작곡)작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동훈 작곡가의 이름을 딴 ‘제1회 전국 이동훈 가요제’가 개최를 앞두고 있다.
당초 오는 4일 예심, 18일 본선을 진행하려 했으나, 수도권 지역에서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잠정 연기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만큼 일부 군민들은 이동훈 작곡가가 누구인지, 왜 가요제를 작곡가 이름을 넣어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행사를 주최하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 심영조 지회장을 만나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기존 공룡가요제보다 수준 높은 전국 가요제 기획
현재 각 지자체는 문화예술 공연 콘텐츠를 앞 다퉈 개발하고 활성화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성도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가요 부문에서 작곡가로 명성이 높은 이동훈 작곡가가 고성 구만면 출신에 한국가요(작사?작곡)작가협회 회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가요제와 접목시켜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했다.
9회째 해오던 공룡가요제에 대한 애착이 있지만, 예산 1,500만원으로 전국 가요제를 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거기다 미스 트롯, 미스터 트롯의 성공과 트로트 열풍으로 인해 대중들의 눈높이가 높아졌고 초대가수를 섭외하는 것에도 더 많은 출연료가 나가게 됐다.
또 가요제 참가자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도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했고, 때문에 기존 ‘공룡 가요제’가 아닌 ‘이동훈 가요제’라는 신규 사업을 기획하게 된 것이다.
 
# 이동훈 작곡가인 이유와 가요제 위상의 상관 관계
하동 정두수 가요제, 산청 정의송 가요제, 의령 이호섭 가요제 등 지역의 유명한 가요제는 대부분 작곡가의 이름을 내거는 경우가 많다.
가수 지망생들에게 곡을 쓰는 작곡가만큼 신뢰를 줄 수 있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우리 지역 출신의 유명 작곡가가 있어 가요제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일반 군민들에게 이동훈 작곡가의 이름이 생소한 것은 맞지만 그가 작곡한 조항조의 ‘사나이 눈물’, 현숙의 ‘고백’, 최진희의 ‘카페에서’, 박우철의 ‘연모’ 등 히트곡은 들어보면 알 것이다.
이동훈 작곡가는 1,000여 곡을 발표했으며, 고성 지역가수들 또한 곡을 받아 데뷔, 음반 취입에 도움을 주었다.
뿐 만 아니라 그동안 열린 공룡가요제 심사와 대상 수상자에게 곡을 부상으로 주는 등 이전에도 가요제와 함께 해왔었다.
(사)한국가요(작사?작곡)작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가요계에 영향력도 있어 이름을 내거는 것만으로도 가요제의 위상이 올라가는 것이다.
실제 코로나19로 인해 가요제 연기를 발표하기 전까지 이틀간 100여 명에 가까운 참가자가 참가 신청을 할 정도로 효과가 컸다.
 
# 대중공연 볼 기회 적은 군민...양질의 공연 무대 선물해야
고성군민들은 대중공연을 볼 기회가 매우 적다.
1년에 소가야문화제 행사나 가리비 축제 때나 유명 가수의 무대를 보지 실제 대중공연은 거의 접할 수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이동훈 가요제’가 고성 대표 가요제로 발전하게 된다면 군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공연 무대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가요제 역시 초대가수만 해도 진성, 박상철, 박우철, 강민주, 설하윤으로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유명 가수들을 초대한 상황이었다.
그동안 해왔던 공룡가요제와는 달리 무대, 음향, 연출, 참가자, 초대가수 등의 수준이 모두 한 단계 높은 가요제를 준비한 것이다.
지금은 공연도 볼거리가 없으면. 즉 유명 초대가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관객들이 보러오지 않는다.
사적인 감정이나 이기심으로 접근해 악의적인 비난을 하거나 가요제 개최를 방해하는 일부 몇 사람들로 인해 고성군과 군민을 위한 행사를 하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이동훈 가요제’는 고성을 홍보하고 군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선사해 주는 또 하나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코로나19 예방 위해 고성군민 한해서만 가요제 관람
가요제를 연기하기 전에도 이미 행정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했다.
1,000여 장의 표를 만들어 읍면 인구 비율에 맞게 배부하고 표 뒤에는 인적사항을 기재해 고성군민에 한해서만 관람할 수 있도록 정했다.
출입 시 열을 체크하고, 열 체크에 통과한 관람객은 손목 밴드를 착용하고 입장하게 된다.
의자 간격은 2m씩 거리를 두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기로 했다.
뿐 만 아니라 참가자 역시 현재 코로나19 발생지 거주자는 참가를 받지 않기로 했었다.
한 차례 연기된 ‘제1회 전국 이동훈 가요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고성의 대중예술문화 활성화와 축제, 행사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로 만들겠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한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고성미래신문(http://www.gof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127-4(3층)  |  대표전화 : 055)672-3811~3  |  팩스 : 055)672-3814  |  사업자번호 612-81-25521
등록번호 : 경남 아 00137(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1년 4월 7일  |  발행년월일:2011년 4월 20일  |  발행인ㆍ편집인 : 류정열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준현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 및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2011 고성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o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