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말)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난 14일 관내 홀로 어르신 세대에 효심과 정성이 가득담긴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장어국, 멸치볶음, 파래무침, 전어젓갈 등의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하면서 더불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었다. 

한정말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가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며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리면새마을부녀회는 반찬 나눔 뿐 아니라 이웃사랑 김장, 쌀모으기 운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환경정화 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